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(문단 편집) === [[러시아 혁명]]과 인민공화국 성립 === [[1917년]] 10월 [[러시아 혁명]]이 발발한 이후 [[1918년]] [[독일 제국군]]이 벨라루스에 들어왔고, [[브레스트-리토프스크 조약]]이 볼셰비키 정권과 [[독일 제국]]을 위시한 [[동맹국]] 사이에 체결되자, 벨라루스 민족주의자들은 [[1918년]] [[3월 25일]] [[민스크]]에서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건국을 선포하였다. 하지만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은 [[미승인국가|정식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다.]] 그나마 독일이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을 후원하긴 했지만 독일 역시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다.[* 그리고 독일이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을 후원한 이유도 정말 벨라루스 민족주의에 공감해서 그런 건 아니었고, 자신들이 이 국가를 밀어준다면 고마워서라도 말 잘 듣는 친독 국가가 되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다.] 그러나 [[1918년]] [[11월 13일]] [[제1차 세계 대전]]이 동맹국의 패배로 종결되고 [[12월 1일]]에는 독일군이 벨라루스에서 철수하면서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은 존립 자체를 위협받게 되었다. [[1919년]] [[1월 5일]], [[볼셰비키]] 정권이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을 침공하였다. 볼셰비키 정권은 수도 [[민스크]]를 점령하고 [[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을 수립하였다.[*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건국 선포 자체는 이미 동년 1월 1일 이루어졌다.]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은 이로써 붕괴하고 정부는 국외로 망명하였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[[나치 독일]]은 자신들이 점령한 [[벨라루스]] 지역에 [[벨라루스 중앙 라다]]라는 [[괴뢰 정권]]을 수립했다. 그러나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망명 정부는 1938년 독일이 [[체코슬로바키아]]를 병합한 직후 나치에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한 상태였고, 중앙 라다 정권도 승인하지 않았다. 만약 자신들이 독일에 협력해서 벨라루스에 국가를 건설해도 그 국가는 독일의 괴뢰 정권일 것이고, [[독일 국방군]]이 벨라루스에 [[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벨라루스 점령|저지른 짓]]도 있기 때문이다.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망명 정부는 [[1991년]] [[소련]]이 붕괴하고 [[벨라루스]]가 독립하자 자진 해산할 예정이었다. 벨라루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와 발트3국에서도 망명정부가 있었으나 이들 망명정부는 해당 국가가 독립한 뒤에 [[폴란드 망명정부]]처럼 법적 계승권을 넘기고 자진 해산했다. 하지만 망명정부를 바로 해산하지 않고, 해체시기를 1994년에 벨라루스 초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직후로 늦췄는데, 막상 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이 친러, 친소 성향의 [[알렉산드르 루카셴코]]였기 때문에, 벨라루스 망명정부는 해산은 없던 일이 되었고, 루카셴코 정권에 반대하며 [[뉴욕]]에서 존속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